투데이라섹 와이드 : 실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확인한 ‘야간 시력의 질
스마일라식·일반라섹 후 야간 눈부심은 왜 생길까?
실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확인한 ‘야간 시력의 질’ ①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후
“밤에 불빛이 더 번져 보여요.”
“자동차 전조등이 눈부시게 느껴져요.”
“가로등 주변으로 빛이 퍼져 보여요.”
이처럼 야간에 빛이 번지거나 퍼져 보이는 현상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동공이 커지기 때문에, 수술 전 검사에서 확인한 동공 크기와 수술 후 실제 야간에 느끼는 시각적 불편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간 눈부심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본원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10월 실제 시력교정수술 경험자를 대상으로 야간 시야에서 느끼는 빛의 형태를 직접 관찰하는 방식의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시력표에서 측정되는 시력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어두운 환경에서 자동차 전조등, 가로등, 네온사인 등을 바라보면서 환자가 느끼는 빛의 형태를 직접 표현하도록 하여 ‘보이는 시력’뿐 아니라 ‘느껴지는 시각의 질’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야간에는 동공이 커집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자연스럽게 커집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최대 야간 동공 크기와 수술로 교정된 범위의 관계입니다.
수술로 레이저가 조사된 영역보다 야간 동공이 더 커질 경우, 동공 주변부에서 들어오는 빛이 수술로 교정된 영역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굴절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학적 차이는 개인에 따라 야간의 빛 번짐이나 눈부심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에서는 단순히 “얼마나 잘 보이는가”뿐 아니라,
어두운 환경에서 빛이 어떻게 보이는가,
그리고 수술 범위가 야간 동공과 어떻게 맞물리는가
까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참가자들이 표현한 야간 빛의 형태
본원에서 진행한 관찰에서는 수술 후 야간에 빛을 바라볼 때 나타날 수 있는 시각적 현상을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해 살펴보았습니다.
① Starburst|빛이 별처럼 뻗어 보이는 현상
강한 광원을 바라볼 때 빛을 중심으로 여러 방향으로 길게 퍼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자동차 전조등이나 가로등처럼 강한 점광원에서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데에는 각막 표면의 상태, 난시 및 고위수차 등 여러 광학적 요인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의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에서는 보다 정교한 레이저 조사와 안구 추적 기술 등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② Halo|불빛 주변에 동그란 테두리가 보이는 현상
불빛을 바라볼 때 광원 주변으로 원형의 빛 테두리가 형성되어 보이는 현상입니다.
특히 야간 운전 중 자동차 전조등이나 가로등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수술 중심의 위치, 각막의 광학적 특성, 고위수차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개인별 눈의 상태에 따라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③ Glare|빛이 뿌옇고 넓게 퍼져 보이는 현상
Glare는 강한 빛을 바라볼 때 빛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뿌옇게 번지거나 주변으로 넓게 퍼져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야간 동공이 커지는 사람에서는 수술로 교정된 범위와 실제 동공 크기의 관계가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면수차를 비롯한 고위수차의 변화 역시 야간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력’만이 아닙니다
시력교정수술의 결과를 이야기할 때 흔히 1.0, 1.2와 같은 시력 수치를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시력표의 숫자만으로 모든 시각의 질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 자동차 전조등이 얼마나 눈부신지
- 가로등 주변으로 빛이 얼마나 퍼지는지
- 불빛이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
- 빛 주변에 원이나 잔상이 생기는지
등이 실제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잘 보이는 것’과 ‘편안하게 보이는 것’은 반드시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 ‘전체 수술면적’이 중요합니다
시력교정수술에서는 단순히 중심부의 교정 범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부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레이저 조사 범위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야간 동공이 큰 경우에는 수술 후 야간에 실제로 사용하는 시야의 범위를 고려하여 적절한 광학적 설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주변부로 갈수록 각막의 굴절력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설계하는 Transition Zon ((이행부) 역시 야간 시력의 질을 고려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투데이라섹 와이드가 필요한 이유
본원에서는 이러한 야간 시력의 질을 고려하여 투데이라섹 와이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투데이라섹 와이드는 기존의 시력교정수술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① 야간 동공 크기
② 광학부 및 전체 조사 범위
③ 이행부(Transition Zone)
④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위수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범위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개인의 야간 동공 크기보다 수술 범위가 지나치게 작아지지 않도록 고려하고, 주변부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레이저 조사 설계를 통해 야간의 시각적 불편을 줄이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넓게’가 아닙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광학부와 조사 범위는 무조건 넓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각막의 두께와 형태, 근시 및 난시 정도, 잔여각막량, 개인의 눈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넓은 조사 범위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으며,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간 시력까지 고려한 시력교정수술
시력교정수술의 목표는 단순히 시력표에서 높은 숫자를 얻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낮과 밤 모두 편안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의 질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야간 운전을 자주 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불빛의 번짐과 눈부심에 민감한 경우라면 수술 전부터 야간 동공 크기와 광학적 설계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관점에서 시력뿐 아니라 야간에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까지 고려한 투데이라섹 와이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