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06. 19

빛과 사랑을 드리는 이오스안과에 오시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그에 어우러진 멋진 그림들을 보실 수 있죠.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인 로비 그곳에 걸린
'라야 소르킨스'의 작품인 '책과 마을 사람들'은 진료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분들에게 편안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시선을 끌어주는 원색적인 컬러를 사용한 작품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깥 정경이 내다보이는 창문이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드는 대기실 대기실의 특성상
손님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게 되죠~
그런 만큼 작품을 선정하는 데도 가장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색상과 구성이 안정적이면서 편안함을 전해주는 '듀끌로'로 작품인 '구성'을 선택했습니다.
자신만이 해석하는 작품 세계에 빠져 즐길 수 있는 '듀끌로'의 작품은
초조하고 불안한 심리상태를 안정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며,
색상과 구도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어 대기실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연출합니다.
아늑하게 꾸민 입원실 침대 시트의 색상에 맞게 차분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흑백 동판화를 설치했습니다.
19세기 프랑스 작가 '달마뉴'의 '파리 시청'은 섬세한 데생력과 디테일한 묘사가 매력적입니다.
달마뉴의 작품은 질서 정연하고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로 유명한
파리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19세기의 파리 풍경을 그대로 동판에 담아냈죠.
그렇기 때문에 침대에 누워 부담 없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과 함께하는 이오스안과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